까르띠에 탱크솔로 금장 시계 구입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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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워치입니다. 오늘은 탱크솔로 금장 시계 구입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여성용 시계로는 까르띠에(Cartier)에 대적할 만한 브랜드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애플워치 외에 추가로 착용할 시계를 고민하기에 저는 탱크솔로 금장을 적극 추천해 주었고 매물을 찾아 선물해주게(...) 되었습니다.
까르띠에 탱크솔로 금장 시계 구입후기 가격
1. 구입모델 및 스펙, 가격
- 모델명: 까르띠에 탱크 솔로
- 레퍼런스: W5200024
- 사이즈: 스몰 사이즈(Small)
- 크기: 가로 24.4mm * 세로 31mm
- 두께: 5.5mm
- 단종전 리테일가(매장가격): 625
이번에 중고로 구입하였고, 중고 구매가격은 600만원 이하입니다.
2. 시계 구입 후기 및 이유
중고거래는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마음에 드는 까르띠에 탱크 솔로 매물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은 단종 당시의 리테일가 이하에 거래되고 있지만 탱크 솔로의 단종 이후 중고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탱크 솔로(Tank Solo)는 2021년 8월에 공식적으로 단종되었고, 이후 현재 탱크 머스트라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다만 탱크 머스트 라인에는 금이 들어간 제품은 출시가 되지 않았으며 스틸 모델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탱크 머스트 스몰 사이즈의 리테일가는 현재 419만원입니다.
옐로우 골드, 핑크골드가 들어간 탱크를 원하는 경우 탱크루이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리테일가가 확 뛰게 됩니다.
2023년 5월 현재 탱크 루이 스몰 옐로우골드(쿼츠)의 리테일가는 1,470만원, 탱크 루이 스몰 로즈골드(수동 무브먼트)의 매장가격은 1,670만원입니다.
탱크루이의 가격이 부담되고, 미네랄글라스, 사이즈, 라운드 쉐입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탱크 솔로 금장(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시계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3. 구성품
제가 구매한 탱크 솔로의 보증서는 종이 형태의 보증서로 2019년 11월 이전에 백화점에서 구매한 시계입니다.
2019년 11월 이후의 까르띠에의 종이보증서는 카드 형태의 보증서로 변경되었으며, 까르띠에 시계의 생산연도는 시리얼번호를 통해 추정이 가능합니다.
4. 시계 사진
박스에 담긴 탱솔 로즈골드 시계 사진입니다. 폴리싱 이력은 없는데 큰 스크래치(기스) 없이 시계의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탱크솔로 스틸 모델은 기본 제공 스트랩이 소가죽에 비해 탱크솔로 금장(로즈골드, 옐로우 골드) 모델은 까르띠에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시계줄을 보면 패턴이 동글동글하고 크기가 작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악어가죽 중 저렴한 옆구리 가죽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비싼 뱃가죽은 아니지만 소가죽보다는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탱크솔로의 용두(크라운)입니다. 용두 위에 박힌 파란 보석이 까보숑입니다.
여성의 경우 팔찌와 시계를 레이어드 해서 착용하는 경우가 꽤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까르띠에 시계에 달린 까보숑이 자주 파손됩니다. 까르띠에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교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탱크 솔로 중고거래 시에는 파손여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시계의 상태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성/남성의 착용사진과 탱크 솔로 스몰 로즈골드 시계 사용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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